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총사업비 159억원을 들여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에서 포승지구를 잇는 0.458km 구간 도로를 시공한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진입로가 완공되면 평택 포승 제2 일반산업단지, 포승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고 서해안고속도로 이용을 위한 교통 접근성이 향상돼 산업·물류 기업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평택 포승지구 개발은 서해대교에 인접한 터 204만㎡에 자동차·화학·전자·기계 업종의 산업시설용지, 물류시설용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 말 터 조성 공사가 끝났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