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선주조·부산국세청, 근로·자녀장려금 홍보 '맞손'

6일 대선주조 사직동 본사에서 조우현(오른쪽) 대선주조 대표와 양동훈 부산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이 근로·자녀 장려금 홍보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사진제공=대선주조6일 대선주조 사직동 본사에서 조우현(오른쪽) 대선주조 대표와 양동훈 부산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이 근로·자녀 장려금 홍보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사진제공=대선주조



대선주조가 부산지방국세청과 손잡고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홍보에 나선다.

대선주조는 6일 오전 대선주조 사직동 본사에서 부산국세청과 함께 근로·자녀 장려금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이사와 양동훈 부산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등이 참석했다.


양 측은 협약을 통해 저소득 가구의 근로를 장려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지급하는 근로·자녀 장려금 신청을 함께 홍보한다. 구체적으로 부산국세청은 대선주조에 근로·자녀 장려금 홍보 문안을 제공하고 대선주조는 생산하는 소주병 보조라벨에 부산국세청이 제공한 홍보 문안을 삽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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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에 대해 가구원 구성과 총급여액 등에 따라 산정된 금액을 지급함으로써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소득을 지원하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 제도다. 자녀장려금은 저소득 가구의 자녀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조 대표는 “열심히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부산국세청에서 지원하는 근로·자녀 장려금과 같은 좋은 제도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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