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템라는 코로나19 환자에게 염증을 일으키는 데 관여하는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6(IL-6)를 억제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한국에서는 JW중외제약(001060)이 독점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쥬가이는 8일자로 PMDA에 임상시험계를 제출했으며 임상시험 디자인 등 상세를 PMDA가 검토하고 있다.
이번 임상을 통해 중증 코로나19 환자에게 80mg, 200mg, 400mg를 투여하고 위약 투여군과의 경과를 비교할 예정이다.
쥬가이제약이 포함된 로슈그룹은 이미 중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악템라의 다국가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one_shee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