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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유리, 보물 냉장고 5대 공개…"쟁여 놓으면 부잣집 된 거 같아 좋다"

/ 사진제공=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제공=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저장요정 이유리의 보물창고 냉장고가 공개된다.

오늘(10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완도산 전복’을 주제로 한 편세프 5인(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이유리, 오윤아)의 메뉴 대결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일취월장하는 실력의 편셰프들을 통해 ‘완도산 전복’이 어떤 요리로 재탄생하게 될지 기대가 쏠린다.

이날 이유리는 전날 고된 촬영으로 지친 몸의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자신만의 보양 아침밥상을 준비한다. 이를 위해 이유리는 ‘완도산 전복’을 시작으로 다양한 재료들을 냉장고에서 꺼냈다. 특히 일반 가정에서 흔히 먹지 않는 재료도 속속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대용량 여신’, ‘저장 요정’ 등 별명에 딱 걸맞은 이유리의 냉장고도 전격 공개된다. 평소 무엇이든 대량으로 만들어 저장해두는 이유리인 만큼, 그녀의 집에는 냉장고가 무려 5대나 있다. 재료를 찾기 위해 냉장고 문을 하나씩 열 때마다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감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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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선을 강탈한 것은 놀랍도록 깔끔하게 정리된 냉장고 내부였다. 요리를 좋아하는 이유리답게 육류, 해산물, 채소 등 다양한 요리 재료가 종류별로 명확히 구분되어 저장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유리가 특히 좋아하는 발사믹 등 수많은 종류의 소스, 냉동식품 등도 가득했다.

이에 이영자는 “남들이 보면 옷장 같다. 우리 ‘편스토랑’ 팀 모두 이유리의 집에 가서 냉장고 안의 재료로 회식해도 되겠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유리는 “쟁여 놓으면 부잣집 된 것 같아 좋다”라며 미소 지었따.

한편 언제나 유쾌한 일상으로 시청자에게 웃음과 놀라움을 선사하는 저장요정, 대용량 여신 이유리의 냉장고는 4월 1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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