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이지스운용 2020 신입 공채 진행...업계 최초 AI 면접

5월 4일까지 지원 접수




이지스자산운용이 2020년 제5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국내, 해외, 개발, 프로젝트금융투자와 애셋 매니지먼트(AsManagement), 캐피탈마켓(Capital Market), 리스크관리 및 리서치 등이다. 자격요건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학사 이상으로 7월 이후 입사 가능 시에는 졸업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전공 제한은 없다. 관련 자격증 보유자 및 어학 우수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이지스자산운용 채용사이트에서 5월 4일까지 받는다. 절차는 온라인 서류전형과 AI역량면접, 실무 및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각 단계별로 지원자의 성장잠재성과 직무적합도를 평가한 후,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올해 7월 입사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채용시기는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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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은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서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AI역량면접을 도입했다. 인공지능이 온라인으로 지원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 등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지만,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의 원동력인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자 올해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며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부동산 금융업을 선도해 나갈 열정과 패기를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현재 32조원이 넘는 누적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매년 10명 이상 공개채용 방식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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