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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뭉쳐야 찬다' 용병 출격……모태범 바짝 긴장해?

/사진=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사진=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 역사의 한 획을 그은 현역 레전드인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이 JTBC ‘뭉쳐야 찬다’에 용병으로 출격한다.



동계 올림픽 썰매 종목 사상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로 금메달을 거머쥐고 스켈레톤 역사상 최단기간 월드컵 10회 우승을 기록하며 세계를 놀라게 한 현역 레전드 윤성빈이 ‘어쩌다FC’에 용병으로 찾아왔다. 올해 나이 27세인 최연소 용병의 등장에 막내 라인 김요한, 박태환은 물론 같은 동계 스포츠 선배인 모태범이 특히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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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은 자신이 좋아하는 해외 축구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금메달을 축하받을 정도로 성공한 축구 덕후로도 유명하다. 소문난 축구 사랑은 물론 그라운드 위에서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강인한 체력까지 갖춘 윤성빈은 안정환 감독도 눈독 들일만 한 축구 실력으로 ‘어쩌다FC’를 위해 활약했다는 후문.

과연 ‘어쩌다FC'는 용병 윤성빈과 함께 또 한 번의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편은 ‘미스터트롯’ 2편 이후 방송되는 26일(일) 밤 9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선 sestar@sedaily.com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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