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코로나19 수혜 입은 코스트코, 분기 배당금 7.7% 인상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코스트코 앞에 사람들이 서 있다. /워싱턴DC=AFP연합뉴스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코스트코 앞에 사람들이 서 있다. /워싱턴DC=AFP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코스트코 훌세일이 분기 배당금을 주당 70센트로 7.7% 인상한다고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미국의 여타 기업들과 달리, 최근 식료품 소매업체들과 일부 포장식품 기업들의 판매량이 급증했다. 미국 전역에 걸친 엄격한 봉쇄령으로 인해 식료품 등을 비축하려는 현상이 나타났기 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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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의 배당금은 다음달 15일에 지급된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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