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과 슬기가 런던과 뉴욕의 감성을 담는 패션 매거진 <나일론> 5월 호의 커버 걸로 선정되었다. 5월의 봄 햇살과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듯한 감상을 할 수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보 속 아이린과 슬기는 손끝에 상큼한 과일들을 끼우기도 하며 준비된 다양한 소품들을 활용하여 훌륭한 컷들을 만들어냈다는 후문. 특히 두 멤버가 함께한 더블 컷은 ‘심쿵’한 분위기로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화보 장인들로서의 스타일링 또한 완벽하게 자신의 옷으로 소화해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근래 가장 많이 하는 생각에 대해 아이린은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낼까?’에 대한 생각을 가장 많이 한다. 주어진 것만 하기 보다 나에게 잘 맞는 하루하루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라고 표현했다.
무대에 올라가기 전 하는 다짐이 있냐는 질문에 슬기는 “‘즐기자’라고 반복해서 주문을 왼다. 즐기는 에너지는 가장 좋은 무대를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다”라는 대답을 내놓았다.
그 밖의 화보와 인터뷰가 담긴 <나일론> 5월 호와 더불어, 사랑스러움이 가득 담긴 영상은 나일론 TV(나일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