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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랩실력 대방출…눈호강 귀호강 예약♥

/ 사진제공=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진제공=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대세 배우 장기용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수많은 인터뷰를 통해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온 장기용은 스케치북 첫 출연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다 점차 MC 유희열과 찰떡같은 케미를 선보이며 노래는 물론 랩 실력까지 다양한 매력을 공개했다.


한편 MC 유희열은 “내 허벅지를 베고 누운 유일한 남자”라고 그와의 남다른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장기용은 “많이 마르셨구나 느꼈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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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은 “20대 끝자락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왔다고, 나중에 아들에게 말할 것”이라며 진심 어린 눈빛으로 스케치북 녹화 소감을 밝혔다. 이를 지켜본 유희열은 “소감을 들었을 뿐인데 심장이 떨어지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용은 김필의 ‘사랑 하나’를 밴드 라이브로 선보였는데,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진정성이 돋보이는 감성으로 눈호강, 귀호강을 동시에 선물했다.

달달한 목소리로 귀호강을 선물한 장기용의 ‘사랑 하나’ 무대는 이번 주 금요일 밤 11시 30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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