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중앙초등학교에서 국민은행 구간까지 시행하는 이번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보행환경을 개선, 평화시장과 상가로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김천로 주변 가로수인 은행나무가 가을철 미관을 저해하고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주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전선 지중화 사업과 연계해 가로수를 산딸나무로 교체한다. 또 오래된 보도블록을 교체하고 버스 정류장 정비 등 각종 현안사업과 주민 요구사항을 수렴해 도심을 변화시킬 계획이다./김천=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