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은 15개 자치구에서 활동할 청년 예술인 75명을 선발하는 사업인 ‘015(영일오): 0(Young) 아티스트, 15개의 서울’을 실시한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하며 총 지원 규모는 5억9,000만원이다. 지역과 연계해 다양한 예술적 실험과 창작 활동을 하려는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청년 예술인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개인별 활동비(70만원, 매월 지급)와 프로젝트비(300만~1,50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사업설명회는 진행하지 않으며 비대면 사업설명을 위한 웹페이지(young15.or.kr)를 20일부터 운영한다./성행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