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세븐일레븐, 코로나19 피해 경북 마늘농가 판매 지원

앱에서 구매 땐 40% 할인판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늘 판매 기획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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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경북 영천시와 협업해 지역 농가 100여곳에서 생산한 마늘을 이달 20일부터 세븐일레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시중가보다 30~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농산물 소비 부진을 해소하고 지역 농가가 다시 활기를 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한 판매촉진 활동과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다른 행사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심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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