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0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과 관련해 정부의 시정연설을 청취한다.
추경안 시정연설은 정세균 국무총리가 한다.
여야는 앞서 4·15 총선 과정에서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범위를 전 국민으로 넓히겠다고 공약, 국회 심사 과정에서 추경 확대 여부가 주목된다.
여야는 추경안 심의와 처리 등 구체적인 의사 일정은 추가 논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