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고객 전용 실시간 투자정보 및 PB상담 서비스 제공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KB금융(105560) 계열 KB증권은 20일 월 1만원 수준의 구독료로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PRIME CLUB 서비스(이하 프라임 클럽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라임 클럽 서비스’는 자산관리 서비스의 사각지대로 인식됐던 소액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들에게 MTS ‘M-able’을 통해 필요한 투자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유선상으로 프라임PB의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회원제 자산관리 서비스다. 구독경제 모델을 업계 최초로 도입한 서비스로, 투자금액이 적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기 어려웠던 고객들도 소액의 구독료 지불만으로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B증권은 각 영업점 및 투자정보 파트에서 오랜 기간 투자자문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인 프라임PB의 컨설팅 서비스가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자산관리 상담의 문턱을 낮춰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KB증권은 향후 프라임 클럽 서비스에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어드바이저를 도입해 조금 더 디테일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추가 할 계획이다.
KB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 전원에게 가입 후 3개월간 무료 구독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구독료 자동이체 신청 후 첫 결제 완료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캐시백 형태의 3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서비스를 서둘러 가입한 선착순 5,000명의 고객들에게는 5,000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홍구 WM총괄본부장은 “지난 2월 비대면 및 온라인 고객들에게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PRIME 센터를 오픈한 데 이어 이번 프라임 클럽 서비스 출시로 비대면 및 온라인 고객들을 위한 보다 체계적인 투자 컨설팅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고도화된 투자 서비스 추가를 통해 고객에게 자산관리와 수익 모두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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