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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DYE' 컴백 쇼케이스 성료 "변화된 모습 알아봐 주셨으면"

갓세븐 ‘DYE’ 프리미어 쇼케이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갓세븐 ‘DYE’ 프리미어 쇼케이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갓세븐(GOT7)이 “새 앨범 ‘다이(DYE)’로 여러분 마음을 물들이겠다”라는 특별한 컴백 소감을 밝혔다.

갓세븐은 20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다이’를 발표하고,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갓세븐 <다이> 라이브 프리미어(GOT7 LIVE PREMIERE)’를 전 세계에 생중계했다.


갓세븐 일곱 멤버 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는 신보 수록곡인 ‘아우라(AURA)’ 무대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타이틀곡 ‘낫 바이 더 문(NOT BY THE MOON)’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해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갓세븐은 로맨틱 비주얼과 환상적인 안무가 합쳐진 무대로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분위기를 단숨에 달궜다.

아울러 ‘러브 유 베터(LOVE YOU BETTER)’, ‘포이즌(POISON)’까지 신곡 무대를 총 네 개 선보이며 기다려준 팬들에게 화답했다.


특히 멤버들은 팬들의 이름을 붙인 객석으로 내려가 애정 어린 글과 질문들을 읽어주며 현장에 함께 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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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티저부터 많은 기대해 주셔서 정말 떨렸고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비주얼, 안무, 음악 등 변화된 저희의 모든 것들을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갓세븐은 “이번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팬분들을 만나려고 한다. 영상 통화 형식으로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우리도 처음 해보는 거라 정말 특별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다이’는 21일 오전 1시 30분 기준 호주, 네덜란드, 뉴질랜드 등 해외 4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신곡 ‘낫 바이 더 문’은 21일 오전 8시 기준 태국, 우크라이나, 페루 등 전 세계 6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또 20일 오후 8시 기준 벅스,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에 랭크되는 등 국내외 고른 인기를 과시했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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