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김항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방사광가속기 청주 오창 유치 TF팀’을 구성해 기획·홍보·대외협력·입지지원부 4개부에 8개 부서장을 팀원으로 배치해 방사광가속기 청주 오창 유치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TF팀은 분야별 추진 전략을 마련해 방사광가속기 청주 오창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특히 청주시는 청주시 전 시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을 끌어올리고 ‘방사광가속기 청주 오창 유치’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인근 산업단지 입주기업, 직능단체, 유관기관·단체 등의 방사광가속기 청주 오창 유치를 위한 대내외적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방사광가속기 청주 유치 TF팀’을 이끄는 김항섭 부시장은 “이제 청주시 공무원뿐 아니라 청주시민 전체의 저력을 보일 시기이니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시민참여를 당부했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