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올해 1분기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수행한 ‘민원 우수 공무원’ 5명과 반복·특이 민원응대에 노고가 큰 ‘특별 민원 공무원’ 1명을 선정하고 23일 시상식을 가졌다.
손인영·이정식 주무관(산지정책과), 조민성 주무관(산림자원과), 방재일 주무관(사유림경영소득과), 박혜령 주무관(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등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올해부터 민원만족도 향상, 반복·특이 민원 응대 및 처리 등에 특별한 성과 또는 노고가 인정되는 공무원을 선발하기로 하고 1명을 선정했다. ‘민원 우수공무원’은 지난 1월 1일 부터 3월 31일까지 국민신문고에서 처리한 민원중 민원답변 충실도, 처리 건수, 처리 기간 단축률 등을 합산한 결과로 선정됐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민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있어 산림청의 대국민 민원만족도가 높다”며 “특히 특이 민원에 고생하는 직원들의 사기가 높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