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빠육아 천사단은 아빠육아 활성화를 목표로 육아에 관심이 있는 아빠들이 육아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서로 소통하는 네트워크다.
시는 3∼9세 자녀를 둔 초보 아빠 200명으로 출발해 오는 2022년까지 1,004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다음달 중 발대식을 거쳐 11월까지 20회에 걸친 주간미션과 자조모임, 힐링토론회, 육아멘토링 등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이들을 인천형 육아시설인 ‘아이사랑 꿈터’와 연계해 지역사회에서 부부 공동육아 멘토로 활용할 방침이다./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