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수원시,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예술인에 재난지원금 지원

문화·예술인 1,000여 가구에 30만∼50만원 지급

수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예술인 중 가구원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사람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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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선정된 예술인에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1인 가구 예술인에 30만 원, 2인 이상 가구 예술인에 5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1,000여 가구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거주 여부·예술인 활동 증빙·소득 기준 등을 확인하고 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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