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웹툰 원작 드라마 ‘연애혁명’ 남자 주인공 제의를 받았다.
박지훈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28일 “‘연애혁명’에 출연을 제안받은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2013년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연애혁명’은 10대 청소년 공주영, 왕자림 커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연애, 우정, 학업, 꿈 등 학생들의 생활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박지훈은 ‘연애혁명’에서 남자 주인공인 공주영 역을 제안받은 상태다.
드라마화 되는 ‘연애혁명’은 카카오 개막작으로, 제작돼 올 상반기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에 공개될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이에 박지훈을 비롯한 주요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다.
앞서 박지훈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2위를 차지해 워너원으로 데뷔한 이후, 솔로 활동과 더불어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모습도 성공적으로 보여줬다.
한편 박지훈은 오는 5월 말 컴백을 위해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