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BTS 효과' 끝났나...관련 종목 급락세

최근 중국의 한한령 해제 소식에 급등했던 방탄소년단(BTS)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엘비세미콘(061970)이 전장보다 10.87%(920원) 하락한 7,540원에 거래 중이다. 관련 수혜주로 분류되는 초록뱀(047820)(-5.35%)과 디피씨(026890)(-4.42%)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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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세미콘은 관계사인 LB인베스트먼트를 통해 BTS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보유 중이며, 디피씨는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록뱀은 BTS의 세계관을 테마로 한 드라마를 제작할 것이라는 소식에 관련 테마주로 분류되며 앞서 급등한 바 있다.


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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