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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한차례 연기했던 '해피' 5월 4일 공개…브이 라이브도 진행

태연 ‘Happy’ 티저 이미지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태연 ‘Happy’ 티저 이미지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솔로곡 ‘해피(Happy)’를 5월 4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태연의 새 싱글 ‘해피‘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태연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해피’는 올드스쿨 두왑과 알앤비를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해석한 알앤비 팝 장르 곡으로,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느끼는 따뜻하고 포근한 설렘과 행복을 담은 ‘힐링송‘이다.


태연은 당초 지난달 9일 ‘해피’를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부친상으로 인해 싱글 발매를 잠정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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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은 4일 오후 6시 ‘해피’를 공개하고, 이날 오후 7시부터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신곡 발매 기념 생방송 ‘해피 포 태연(Happy for TAEYEON)’을 진행한다. 그는 신곡 ‘해피’를 직접 소개하고 팬들이 꼽은 태연의 최고의 순간들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태연은 앞서 발표한 정규 2집 ‘퍼포즈(Purpose)’와 리패키지 앨범으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한국 여자 솔로 앨범 사상 최다 지역 1위 기록을 경신하는 등 각종 기록을 세우며 ‘믿듣탱’ 파워를 입증한 만큼, 이번 신곡도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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