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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양세형·양세찬 형제 "날았다" 광고 촬영 뒷이야기 공개




‘전지적 참견 시점’ 요정으로 변신한 양세 브라더스의 광고 촬영 현장이 펼쳐진다.

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양세형과 양세찬 형제의 동반 광고 촬영 현장이 그려진다. ‘초록 요정’이 된 양세 브라더스의 범상치 않은 비주얼이 벌써부터 웃음 파티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앙증 맞은 요정 의상을 입은 양세 브라더스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깜찍한 고깔모자까지 쓴 채 요정에 빙의한 양세 브라더스는 각종 표정 연기의 향연을 보여주며 ‘프로 광고 모델’의 존재감을 뿜어냈다는 후문.


이날 두 사람은 티격태격 다투며 광고 연기에 욕심을 드러낸다고 한다. 양세형은 동생 양세찬 앞에서 거들먹거리며 연기 시범을 선보인다고. 천연덕스럽게 요정 연기를 펼치는 양세형과 이를 기가 막힌 표정으로 보는 양세찬의 모습이 아웅다웅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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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와이어에 매달린 채 허우적거리는 두 사람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와이어 연기에 자신 있다는 양세형과 달리, 양세찬은 근심 걱정을 떠안게 된다는 전언. 양형제의 희비가 교차된 사연은 무엇일지, 그 배경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런 가운데 형제의 싸움을 종결시키는 감독님의 한 마디로 현장은 웃음 바다가 되었다고 한다. 과연 두 형제 중 광고 연기 위너는 누가 될까. 요정으로 변신한 양형제의 모습은 5월 2일 토요일 밤 10시 5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0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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