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기 연구원은 “종근당건강은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이 가속하고 있고, 건강기능식품 시장 내 독보적 브랜드파워로 매출액 성장이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룹 간 시너지를 통한 전사적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 또한 이어질 것으로 보여 2020년에도 지속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종근당건강의 ‘락토핏’을 비롯한 전 제품군의 매출 성장으로 인한 호실적, 종근당바이오 계열사향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군 물량 증가로 인한 매출액 증가가 외형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종근당건강은 코로나19가 소강될 올해 하반기부터 H&B스토어 및 면세점 등 오프라인 판매채널 확장에 따른 매출액 증가도 기대되, 2020년 분기별 성장이 지속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은 광고선전비 및 지급수수료 증가에도 프로바이오틱스 및 고마진 제품군의 매출 비중 또한 증가하며 전년 동기 수준인 18%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종근당홀딩스의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1,874억원, 영업이익 27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 36.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jjss12345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