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를 납품하는 어린이집 5,000곳에 방역을 포함한 전반적인 위생관리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영유아시설 살균소독 전문업체인 아머시스템과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아머시스템은 영유아 시설에 대한 해충 방제와 공기 청정, 멸균, 소독 등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공공기관 어린이집을 비롯해 300여 곳을 관리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의 영유아 전용 식자재를 사용하는 어린이집 5,000여곳의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고 전염병 예방을 위한 상담을 제공하기로 했다. 윤성환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은 “앞으로 영유아 시설뿐만 아니라 고객사인 외식업체에도 이 같은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병규 아머시스템 대표는 “CJ프레시웨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자재와 함께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