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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3' 뉴이스트의 밤으로 초대…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기대감 증폭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뉴이스트가 또 다른 밤으로의 초대를 알렸다.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오는 11일 미니 8집 ‘더 녹턴(The Nocturne)’ 발매를 확정하고 ‘밤’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달 JR의 컴백 트레일러를 기습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들어간 뉴이스트는 이어 단체 트레일러까지 공개,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는 감성 속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과시했다.

단체 트레일러에서 앨범의 메인 테마인 ‘밤’이라는 주제가 더욱 돋보였다. 숲속에서 다른 차원의 문을 통해 공개된 그 너머의 아름다운 밤 하늘과 더불어 “우리만의 또 다른 밤에서 상상하고 노래한다”는 백호의 내레이션은 이번 앨범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하며 앨범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역할을 선사했다.


뉴이스트는 프로모션 공개 일자부터 색다른 변화를 보였다. 기존 고정된 시간을 통해 공개되던 오피셜 포토는 밤이 시작되는 일몰 시간부터 뉴이스트가 직접 지정한 시간대에 오픈된 것은 물론 ‘밤’에 대한 멤버들의 독특한 해석과 사진과 어울리는 시간대의 해석을 더하며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분위기로 이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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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녹턴’은 매일 마주치게 되는, 감정이 조금 더 솔직해지는 순간인 ‘밤’이라는 시간에 집중했다. 이에 수록곡은 밤의 여러 가지 모습들을 담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표현과 이야기로 풀어냈다.

뿐만 아니라 8일 공개된 타이틀곡 ‘아엠 인 트러블(I’m in Troubl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뉴이스트의 또 다른 밤을 엿볼 수 있었다. 트레일러와는 다른 캐릭터로 등장한 뉴이스트는 마침내 밤을 완벽하게 장악, 이들에게서 느낄 수 있는 긴장감은 본편을 더욱 기대케 했다.

‘아엠 인 트러블’은 강렬한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빠지는 순간을 표현한 R&B POP 장르의 곡이다. 기존의 뉴이스트가 선보인 모습과는 또 다른 과감함과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며 더욱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뉴이스트로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11일 오후 6시 미니 8집 ‘더 녹턴’ 발매에 앞서 오후 4시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오후 8시에는 Mnet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컴백쇼’를 개최한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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