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가운데) NH투자증권 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8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에서 고추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고추 모종을 심고 있다. 이 회사 임직원들은 이날 올해 첫 농촌일손 돕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31개 본부별로 자매결연한 ‘함께하는 마을’을 방문해 농번기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정 사장은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해 농가의 고충이 더욱 심하다”며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 활동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농가 활성화 지원을 통해 농토피아(農+Topia) 구현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매년 농촌일손 돕기를 비롯한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16년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과 2017년 가뭄피해 복구활동을 실시했으며,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농민들을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성금 1억원을 기탁했으며,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에게 1억원 상당의 홍삼제품을 전달하고 3억원 상당 꽃바구니 구매를 통한 화훼농가 지원 등 범 사회적 위기의 극복 및 지원을 위한 다방면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