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하순 '솔거대림'의 전용 101.91㎡ 1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4,5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3월 중순 5억9,8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8.86% 떨어진 것이다.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에 자리한 '솔거대림은 1993년 완공된 15개동 총 1,31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6.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90.15㎡ 5억3,729만원(0.82%↑) ▲ 101.91㎡ 5억8,381만원(0.17%↑) ▲ 127.02㎡ 6억2,520만원(0.22%↑) ▲ 164.7㎡ 6억65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4월 21일부터 3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162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7,6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2건, 중위거래가 13억3,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27건, 중위거래가 8억4,000만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39건, 중위거래가 5억1,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여주시(12건, 중위거래가 1억2,950만원), ▲경기도 포천시(2건, 중위거래가 1억2,150만원), ▲경기도 안성시(21건, 중위거래가 1억1,3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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