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수원시, 임시 생활·검사시설 통합 운영

수원시는 코로나19 무증상 해외입국자 임시검사시설과 확진자의 접촉자 임시생활시설을 11일부터 통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시검사시설로 활용했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10일 사용을 종료했다. 임시검사시설과 임시생활시설(수원유스호스텔) 입소자가 감소하면서 통합 운영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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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생활시설 입소자 수는 지난달 21일 이후 10명을 넘지 않았고, 지난 10일에는 2명이었다. 임시검사시설 입소자 수도 5월 이후 20명 이하였다. 수원유스호스텔에는 30여 명이 입소할 수 있다. 무증상 해외입국자 중 진단검사 희망자는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을 때까지 수원유스호스텔에서 머물 수 있다. 입소자는 검체를 채취한 후 진단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설에 1∼2일 머물렀다. 수원시는 해외입국자 임시검사시설을 3월 26일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했다. /윤종열기자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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