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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로나19 재확산에 온라인 교육주 강세

인천에서는 중·고교생 확진자 나와

5월 11일 비어있는 서울 강북구 삼각산고등학교 교실 모습./연합뉴스5월 11일 비어있는 서울 강북구 삼각산고등학교 교실 모습./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재확산에 등교 개학 연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온라인 교육주가 13일 오전 상승세다.


이날 오전 10시 8분 기준 YBM넷은 전 장보다 15.69% 상승한 8,33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 아이스크림에듀(5.8%), NE능률(053290)(7.01), 청담러닝(096240)(1.81%)도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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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일대 클럽 방문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서 초·중·고등학생의 등교 개학 일정이 연기된 상태다.

한편 중·고등학생 확진자도 나왔다. 인천시는 이날 미추홀구 학원에서 중학생 1명, 고등학생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태원을 방문한 학원 강사에 의해 전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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