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하순 '당정마을엘지'의 전용 130.18㎡ 5층 물건이 실거래가 4억5,0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3월 하순 4억5,8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75% 떨어진 것이다.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에 자리한 '당정마을엘지는 2003년 완공된 10개동 총 91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0.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84.91㎡ 3억7,443만원(0.83%↑) ▲ 130.18㎡ 4억4,303만원(1.22%↑) ▲ 150.17㎡ 4억8,800만원(0.67%↑)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4월 21일부터 3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956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8,7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5건, 중위거래가 13억6,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51건, 중위거래가 8억4,500만원),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17건, 중위거래가 5억3,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여주시(12건, 중위거래가 1억2,950만원), ▲경기도 포천시(2건, 중위거래가 1억2,150만원), ▲경기도 안성시(35건, 중위거래가 1억1,098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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