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친환경 종이컵' 나눠주는 제주 올레길 카페




서울경제가 작년에 이어 펼치는 친환경 캠페인 ‘세상을 바꾸는 우리’에 참여하고 있는 제주 올레길 주변의 한 카페에서 한 직원이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종이컵에 커피를 담아 고객에 제공하고 있다. 1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제주 둘레길 주변의 까페에 100년 이상 썩지 않는 폴리에틸렌(PE)코팅 종이컵 대신 자연분해 되는 리페이퍼 종이컵을 나눠주고 까페는 이를 회수해 화장지나 복사용지 등으로 재활용하게 된다. 올해 캠페인 참여 매장은 80개로 작년 65개보다 늘었다. 종이컵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종이컵 회수 장소와 회수율 등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훈기자

관련기사



이상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