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 대학생 서포터즈 2기가 18일 부산 기장역에서 역환경 일일 현장체험을 진행했다.
공정태·이정민·김승원 서포터즈는 이날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승강장 물청소와 고압세척 작업 등 코레일테크 부산·부전사업소 역환경 기동반 직원들이 진행하는 역사 내외 청소 작업들을 체험했다.
서포터즈는 역환경 현장체험을 바탕으로 유튜브에서 인기가 높은 ‘워크맨’ 형식을 빌린 동영상 등 온라인 콘텐츠를 만들어 코레일테크의 업무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승원 서포터즈는 “깨끗한 역환경을 위해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고 있는 코레일테크의 직원들의 고충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며 “워크맨처럼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느낀 바를 솔직하게 영상에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