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자산운용이 5월 말까지 87개 자펀드 투자자를 대상으로 약 603억원 규모의 1차 분배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라임자산운용은 지난달 13일 환매가 중단된 펀드 내 자산을 현금화해 5월부터 1차 분배를 시작해 올해 총 3회 분배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모펀드인 ‘플루토 FI D-1호’와 ‘테티스 2호’의 회수 예상금액은 각각 4,075억원, 1,332억원이었다.
라임자산운용 관계자는 “각 판매사의 업무 절차에 따라 분배 일정은 일부 변경될 수 있다”면서 “3분기 중 2차 분배가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