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최근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중앙시장 상인 2명이 포함됨에 따라 인근 상인과 시장이용자 등 550명을 검사했으나 25일 현재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3월 27일 68번째 환자를 끝으로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아 안도하고 있었으나, 2개월여만에 갑자기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놀란 시민들이 검사를 자청하는 일이 많아졌다고 구미시보건소 관계자가 말했다.
특이한 것은 이번에 구미시에서 확진된 8명 모두 무 증상자라는 점과 감염경로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