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축구단은 올해 말 상주시와의 연고지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연고지를 물색하고 있어 김천시가 유치에 따른 득실을 분석하고 있다.
이날 공청회는 상무축구단 유치를 위한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결과 보고에 이어 패널 토론,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손범규 SBS 아나운서팀 부장 및 한국중고탁구연맹 회장이 진행을 맡고 김천시, 김천시의회 관계자, 농민 대표, 소상공인 대표, 시민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의 대표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상무축구단 유치에 대해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조치와 좌석 간격 띄우기를 통한 생활 속 거리두기도 이뤄진다.
김천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상무프로축구단 유치를 최종 결정 할 방침이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