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28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충청지역 20개 협력사와 함께 사회적기업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여성기업 등 사회적기업이 생산하는 각종 안전용품, 생활용품, 문구류와 청소·세차용역, 방역용역 등을 우선 구매하게 된다.
성영석 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사회적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