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겹친 상황에서도 오뚜기가 새로운 인재 찾기에 나선다. 코로나19로 기업들이 채용을 미루는 시기에 오뚜기가 채용에 나서면서 역시 ‘갓뚜기’라는 평가가 나온다.
오뚜기는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11일 동안이고,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부문은 영업직무인 국내 세일즈(Sales), 해외 세일즈(Sales), 홍보영양이며, 지원대상은 2020년 8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온라인),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온라인), 1차 실무면접 및 심층인성검사, 2차 임원면접이다. 합격자는 7월 말 입사하게 된다. 각 전형별 자세한 일정은 추후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