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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은 '무매독자' 갑자기 실검 오른 이유는?

배우 장근석이 29일 오후 서울 소방재난본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마치고 나서며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배우 장근석이 29일 오후 서울 소방재난본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마치고 나서며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장근석이 소집해제 후 SBS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하자 덩달아 ‘무매독자’가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받고 있다.

1일 오전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는 장근석과 함께 무매독자가 올라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 포털사이트 인물정보에는 장근석의 가족사항에 특이점으로 ‘무매독자’가 적혀 있다. 무매독자란 없을 무(無), 누이 매(妹), 홀로 독(獨), 아들 자(子) 자가 합쳐진 말로 외아들이라는 뜻이다.


장근석이 무매독자로 인해 이슈로 떠오른 것은 과거 병역제도와 연관짓는 이야기로, 1994년까지 2대 이상 독자, 부모가 60세 이상인 독자, 아버지가 사망한 독자에 대해서는 현역이 아닌 방위로 복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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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은 2011년 병원에서 처음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았고, 이로 인해 4급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마쳐 무매독자와는 무관하다.

한편 2018년 7월 입소한 장근석은 지난달 29일 소집해체됐다.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향후 활동을 준비할 계획이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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