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수원 영통자이 ‘줍줍’ 3가구 나왔다…오는 3일 접수




GS건설(006360)이 지난 4월에 분양한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5지구 ‘영통자이’ 아파트 3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모두 청약부적격 당첨 가구로, 고층에 위치한 ‘알짜 가구’다.


1일 GS건설에 따르면 오는 3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일명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이 필요없기 때문에, 통장이 없거나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도 당첨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 공급신청은 만19세 이상의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공급 대상은 가장 인기많은 타입인 전용면적 75㎡A 주택형이다. 분양가는 5억 5,1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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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공고 등 자세한 내용은 6월1일부터 ‘자이홈페이지와 자이앱’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급 신청은 6월3일 진행 예정이다. 자이홈페이지와 자이앱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 추첨은 4일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부적격 당첨으로 인해 3가구가 잔여세대로 나오게 되었으며, 모두 고층에 배치돼 있어 미당첨자 또는 청약 접수를 못했던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영통구의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향후 미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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