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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맞춤형 콘텐츠 폰으로 본다...‘U+아이들나라’ 출시

LG유플러스 모델들이 모바일 앱 ‘U+아이들나라’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 모델들이 모바일 앱 ‘U+아이들나라’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032640)는 유아·아동 대상 인터넷TV(IPTV) 미디어 플랫폼인 ‘U+tv아이들나라’의 모바일 앱 ‘U+아이들나라’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U+아이들나라는 IPTV ‘U+tv 아이들나라’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모바일에서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장소·시간과 상관없이 IPTV로 보던 영상을 모바일로 이어서 볼 수 있다.


아이 맞춤형 교육 서비스는 △영어전문업체 YBM에서 만든 ‘영어레벨테스트’ △인공지능(AI)으로 아이 성향을 분석하고 책을 추천해주는 ‘맞춤 도서 추천’ △인기 캐릭터 캐리와 영어를 익히는 ‘헬로캐리 퀴즈쇼’ △육아 종합 검사 4종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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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요금 없는 데이터 69’, ‘5G 스탠다드’, ‘U+tv 프리미엄’ 이상 요금제인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그 외엔 기본 월정액(5,500원) 가입을 해야 한다.

문현일 LG유플러스 IPTV상품담당은 “집 밖에서 자녀들에게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여줄 때 어떤 콘텐츠를 보여줘야 할 지 고민하는 부모를 위해 모바일 앱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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