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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극단장에 연출가 문삼화씨

문삼화 서울시극단장문삼화 서울시극단장



서울시극단장에 연출가 문삼화(사진) 씨가 임명됐다고 세종문화회관이 1일 밝혔다.


2003년 연극 ‘사마귀’로 데뷔한 문 신임 단장은 2008년 극단 ‘공상집단 뚱딴지’를 창단하고, 현재까지 다양한 연극을 연출·제작했다. 2013년 서울연극제 우수작품상, 2014년 김상열 연극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해부터는 서울연극협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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