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속보]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 112명…1명 추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자매근린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를 찾은 한 어린이가 엄마의 도움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오승현기자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자매근린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를 찾은 한 어린이가 엄마의 도움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오승현기자



부천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가 112명으로 늘었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부천 물류센터 확진자는 1명 추가돼 누적 112명을 기록했다. 물류센터에서 감염된 확진 환자가 74명, 이들로 인한 전파가 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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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전수검사가 마무리되었으나, 확진 환자의 접촉자에 의한 추가감염이 확인되고 있다”면서 “또한, 수도권에서는 주점, 종교 소모임, 학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감염이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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