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8명 증가한 1만1,54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30명대다. 해외유입이 2명, 지역 발생이 36명으로 조사됐다. 지역은 경기가 15명, 서울이 14명, 인천이 8명 등 모두 수도권이다.
격리해제(완치)는 24명 증가한 1만446명, 격리 중 환자는 13명 증가한 823명, 사망자는 1명 증가한 272명이다. 어제 하루 1만8,460건의 검사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