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벌레물림 치료제 ‘버물리’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버물리플라스타 미니’를 새롭게 출시했다.
3일 현대약품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버물리플라스타 미니는 기존 둥근 모양 패치형 제품의 사이즈를 지름 2cm 크기로 줄인 제품으로, 국소부위에 편리하게 부착할 수 있다.
특히, 바르는 약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힘든 경우나 의류 등과 접촉돼 액이 의류에 묻게 되는 경우, 겨드랑이와 같이 피부끼리 접촉되는 부위에 사용해야 할 경우에 활용하기 좋다. 룔량은 기존 제품보다 6매 많은 48매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모기 등 벌레에 물리게 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를 맞아, 더욱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버물리플라스타 미니를 선보였다”며 “편의성까지 더해 이번 여름 시즌 유용한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