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용답 서비스센터 전경./사진제공=벤츠코리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국내 최초의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인 용답 서비스센터를 확장했다고 3일 밝혔다.
1987년 국내 최초로 개장한 용답 서비스센터는 기존에는 2개 층으로 운영됐으나, 이번 확장을 통해 연면적 약 1만7,713㎡에 지상 8층 및 지하 3층 규모로 커졌다. 특히 용답 서비스센터는 기존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총 45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해 서울 지역 내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를 갖췄다. 덕분에 많은 고객들이 정기 점검, 일반 정비 등 빠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조명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디지털하우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고객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용답 서비스센터를 향후 추가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국 총 59개의 공식 전시장과 70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22개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그리고 1,100개 이상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