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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투자처 된 '논산 새아파트' 개발 희소성 ↑ '비규제지역 특수효과'




청약시장이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를 앞두고 상대적으로 非규제지역 내 아파트가 투자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계획되는 충남 논산시 일대에 공급 중인 ‘논산 수린나’ 아파트가 인기다.


논산수린나 아파트는 규제나 자금 마련에 있어 비교적 자유롭고, 시세가 저렴한데다 호재도 풍부해 가격상승 여력이 크기 때문에 알짜 물량에 투자 수요가 집중되는 상황이다.

논산 수린나아파트 주택홍보관측은 “논산수린나 아파트는 주변 전세가격상승의 여파로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 등의 관심고객들의 문의가 부쩍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논산수린나아파트의 분양 가격이 낮게 책정되어 있어 실거주와 투자목적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몇 안되는 단지라는 것“이 홍보관 측 의견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6개 동 규모로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타입 총 307가구로 즉시 입주 가능하며, 논산에서는 드문 최고 20층으로 지어져 전망도 우수하다.

사업지는 단지 주변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계획되고 있어 후광 효과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충남 논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됐다. 대상지는 중심시가지형 ‘논산중심 해월로 재창조 프로젝트’ 화지·반월동 일원과 강경읍의 ‘강경고을’을 테마로 한 일반 근린형 등 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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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재건축·재개발의 도시 정비사업과 달리 기존 모습을 유지하며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면적 규모에 따라 우리동네 살리기,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 중심시가지형, 경제기반형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또한, 사업지 주변으로 논산일반산업단지 내 기업체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지역 내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논산 수린나 아파트 주변 부동산들은 이미 전세가격 상승 등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곧 미래가치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견한다. 이에 분양 관계자는 “투자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KTX논산역세권과, 해월로 재창초프로젝트 확정의 영향”이라고 전했다.

‘논산 수린나’ 아파트는 입지도 우수하다. 논산 수린나 단지는 KTX논산역세권에 입지하며, 170개 점포가 성업 중인 화지중앙시장과 홈플러스가 인근에 있고, 놀뫼유치원, 동성초, 반월초, 부창초, 쌘뽈여중,고 등이 인근에 있다.

한편, 논산 수린나 아파트는 현재 특별 입주지원혜택 분양 중에 있으며, 주택홍보관은 논산시 해월로 281 에 위치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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