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여름철 해양사고 안전대책 마련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8월까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해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가 여객선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지켜지는지를 살피고 유조선 등 위험물 운반선에서 화재·폭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작업절차를 제대로 따르는지를 집중 점검한다. 또 여객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대규모 항만건설 현장, 위험물 하역시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해서도 점검을 함께 실시한다. 이와 함께 태풍·집중호우 등에 따른 위험요소가 없는지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사전예고 없이 승선해 선박의 안전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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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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