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 급여비용 가산을 받은 장기요양기관 1,530곳을 대상으로 서비스 모니터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대상기관은 인력추가배치 가산과 맞춤형서비스제공 가산 등 장기요양급여비용을 더 받는 기관으로 지난해 첫 진입기관을 우선 모니터링한다. 결과 미흡기관은 10월 한 달간 추가 점검에 나선다.
건보공단의 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장기요양기관이 가산기준을 이해하고 서비스 수준을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 참여를 유도해 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