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상주서울농장 보수완료 6월말부터 운영

경북 상주시가 서울시와 도농 상생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이안면 이안리 소재 상주서울농장(사진) 보수 공사가 준공됐다.


상주서울농장은 연면적 850㎡에 숙박시설(4∼5인실 7개, 총 30명 숙박 가능)과 휴게실, 교육장, 체험장, 식당, 시설 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 상주시와 서울시 협력으로 18억원을 투자해 폐교된 함창초등학교 숭덕분교를 활용해 보수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6월 말부터 서울 시민과 도시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귀농ㆍ귀촌 교육과 농업ㆍ농촌 체험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운영비는 상주시와 서울시의 협약에 따라 앞으로 5년간 매년 2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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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서울농장이 도시민의 농촌 유치와 도농 교류의 장으로서 지역 인구 증가와 농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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